오늘은 연금저축 SCHD 조합 투자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투자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아서 꾸준히 성장해 나간다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년 비트코인 투자로 많은 손실을 보고 여러 투자 관련 도서를 접하면서 느낀점은 천천히 꾸준히 주식시장에 남아 있다면 결국엔 수익을 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할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 보았고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연금저축 + 배당성장ETF(SCHD, 미국배당다우존스)조합 투자입니다.
제가 첫 번째로 투자하고 있는 방법은 조던룰 (세계 1등 주식 투자)입니다. 해당 포스팅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연금저축의 장점을 정리한 글도 있는데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참고 바랍니다.
연금저축을 하게되면 ETF투자 및 배당금 과세 이연효과가 있기 때문에 국내상장된 ETF를 투자한다면 절세효과가 있습니다.
1. SPY vs 미국배당다우존스
연금저축 특성상 연도별 세액공제 혜택 한도가 있기 때문에 적립식 투자를 하게됩니다.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게되면 과거에 있었던 닷컴버블, 금융위기, 코로나 위기 등 여러가지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과거 주가 폭락이 있었던 사건별로 SCHD가 SPY보다 더 방어력이 좋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PY에는 아무래도 기술주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더 하락폭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닷컴버블이나 금리인상시기 때 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장성에 대한 비교를 보겠습니다.
99년부터 투자를 해왔다면 SCHD가 SPY보더 더 큰 성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구간별로 봤을 때 99년/00년/05년 구간에서는 SCHD수익율이 더 좋았고, 비교적 최근에는 SPY가 수익율이 더 좋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은 은퇴시점까지 장기투자를 한다고 봤을 때, 과거 데이터가 동일하게 미래와 같을 거라는 보장이 없지만, SCHD가 조금 더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저 같은 경우엔, 조던룰 (세계1등주 투자)를 통해 기술주 비중이 높은 많큼, 기술주 비중이 없는 SCHD에 투자하는 것이 포트폴리오 구성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2. 국내상장 ETF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연금저축과 연계하여 SCHD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상장된 ETF에 투자해야합니다.
각 증권사별 SCHD를 표방한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있으며 저 같은 경우엔 “Tiger미국배당다우존스”에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4년 5월 19일 기준 배당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3.64%)
배당성장주를 모아서 만든 ETF이기 때문에 배당률은 낮지만 주가 성장 기대가 큰 ETF입니다. 따라서 비교적 젊은 시기엔 월별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보다는 성장 + 배당재투자를 통해 시드를 늘려가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대표적인 구성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의 대표 배당성장주로 구성되어 있는 ETF입니다.
3. SCHD의 한계점
당연히 SCHD도 한계점이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에 포스팅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읽어보세요